[지구촌 더뉴스] 영국 워릭셔주, ‘인간 다람쥐’들의 대결…높이 25m 나무 기둥 오르기 대회

입력 2022.09.30 (10:57) 수정 2022.09.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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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와 특수 고리 등 간단한 장비만 갖춘 참가자가 출발 신호와 동시에 높다란 나무 기둥을 거침없이 타고 오릅니다.

마치 인간으로 변신한 다람쥐들이 맞대결을 펼치는 듯한 이 현장!

영국 최대 목재 산업 박람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행사인 나무 기둥 오르기 대회입니다.

매일 같이 수십 미터 나무 위를 누비는 전문 벌목공이나 관련 종사자들의 기술을 스포츠 종목으로 재탄생시킨 건데요.

높이 25m 전나무 꼭대기까지 빠르게 올라가, 그곳에 설치된 버튼을 가장 먼저 누르는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입니다.

올해 대회에선 나무의사 출신의 참가자가 9초대 기록을 세우며 3회 연속 챔피언에 등극하는 진기록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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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9-30 11: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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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와 특수 고리 등 간단한 장비만 갖춘 참가자가 출발 신호와 동시에 높다란 나무 기둥을 거침없이 타고 오릅니다.

마치 인간으로 변신한 다람쥐들이 맞대결을 펼치는 듯한 이 현장!

영국 최대 목재 산업 박람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행사인 나무 기둥 오르기 대회입니다.

매일 같이 수십 미터 나무 위를 누비는 전문 벌목공이나 관련 종사자들의 기술을 스포츠 종목으로 재탄생시킨 건데요.

높이 25m 전나무 꼭대기까지 빠르게 올라가, 그곳에 설치된 버튼을 가장 먼저 누르는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입니다.

올해 대회에선 나무의사 출신의 참가자가 9초대 기록을 세우며 3회 연속 챔피언에 등극하는 진기록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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