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포근한 날씨

⊙기자: 코 끝으로 봄내음이 진하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한낮에는 오늘과 마찬가지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요즘 조금 나른함이 느껴지신다면 봄나물로 피로를 이겨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특히나 불조심에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강원 산간과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경보가,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경상북도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당분간은 뚜렷한 비소식이 없어서 건조한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이 현재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서쪽으로도 별다른 구름이 없기 때문에 당분간은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은 뒤에 오후부터 점차 구름의 양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5도, 전주, 광주, 대구가 4도 등 전국이 영상 1도에서 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서울은 16도를 비롯해 전국이 15도에서 18도의 분포로 예년보다 3, 4도 가량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에서 2m 정도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오는 주말과 휴일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한낮의 기온도 15도 안팎으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KBS 9시뉴스 모두 마칩니다.
⊙앵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