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형제 부부 아내 2명 살해한 50대, 항소심도 무기징역
입력 2022.09.30 (11:33)
수정 2022.09.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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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법 제1-1형사부는 서로 사촌지간인 형제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아내 2명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4살 A 씨에게 원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13일 자정쯤 충남 천안시 성환읍의 한 노래방 앞 도로에서 시비 끝에 부부 두 쌍에게 흉기를 휘둘러 30대 여성 2명을 숨지게 하고 남편 2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사촌 형제 부부의 자녀들은 한순간에 엄마를 잃었다"며 A 씨를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A 씨는 지난 4월 13일 자정쯤 충남 천안시 성환읍의 한 노래방 앞 도로에서 시비 끝에 부부 두 쌍에게 흉기를 휘둘러 30대 여성 2명을 숨지게 하고 남편 2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사촌 형제 부부의 자녀들은 한순간에 엄마를 잃었다"며 A 씨를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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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촌형제 부부 아내 2명 살해한 50대, 항소심도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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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30 11:33:41
- 수정2022-09-30 11:44:47
대전고법 제1-1형사부는 서로 사촌지간인 형제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아내 2명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4살 A 씨에게 원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13일 자정쯤 충남 천안시 성환읍의 한 노래방 앞 도로에서 시비 끝에 부부 두 쌍에게 흉기를 휘둘러 30대 여성 2명을 숨지게 하고 남편 2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사촌 형제 부부의 자녀들은 한순간에 엄마를 잃었다"며 A 씨를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A 씨는 지난 4월 13일 자정쯤 충남 천안시 성환읍의 한 노래방 앞 도로에서 시비 끝에 부부 두 쌍에게 흉기를 휘둘러 30대 여성 2명을 숨지게 하고 남편 2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사촌 형제 부부의 자녀들은 한순간에 엄마를 잃었다"며 A 씨를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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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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