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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 우크라 점령지 합병 조약 앞두고 공격…사상자 90명
입력 2022.09.30 (21:32) 수정 2022.09.30 (23:35) 국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합병 조약 체결을 앞두고 현지 시각으로 30일 우크라이나 곳곳에 대규모 공격을 해 90명에 가까운 민간인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로이터,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러시아가 남부 자포리자에서 민간인 차량 행렬에 포격을 해 25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올렉산드르 스타루 자포리자 주지사는 차량 행렬이 친지들을 안전한 곳으로 데려오려고 러시아 점령지로 향하던 인도주의 호송대였으며, 사상자 전원이 민간인이라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이번 공격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중부 드니프로에서는 러시아의 이스칸데르 미사일이 운송회사를 공격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남부 미콜라이우에서는 고층 건물이 미사일 공격을 받아 8명이 다쳤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크렘린궁에서 도네츠크인민공화국·루한스크인민공화국·자포리자주·헤르손주 등 우크라이나 내 4개 점령지와 영토 합병 조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조약이 체결되면 이들 점령지는 러시아 법률상 러시아 연방 영토가 되며, 푸틴 대통령은 자국 영토에 대한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쓸 수 있다며 핵 위협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러시아, 우크라 점령지 합병 조약 앞두고 공격…사상자 90명
    • 입력 2022-09-30 21:32:13
    • 수정2022-09-30 23:35:59
    국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합병 조약 체결을 앞두고 현지 시각으로 30일 우크라이나 곳곳에 대규모 공격을 해 90명에 가까운 민간인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로이터,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러시아가 남부 자포리자에서 민간인 차량 행렬에 포격을 해 25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올렉산드르 스타루 자포리자 주지사는 차량 행렬이 친지들을 안전한 곳으로 데려오려고 러시아 점령지로 향하던 인도주의 호송대였으며, 사상자 전원이 민간인이라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이번 공격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중부 드니프로에서는 러시아의 이스칸데르 미사일이 운송회사를 공격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남부 미콜라이우에서는 고층 건물이 미사일 공격을 받아 8명이 다쳤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크렘린궁에서 도네츠크인민공화국·루한스크인민공화국·자포리자주·헤르손주 등 우크라이나 내 4개 점령지와 영토 합병 조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조약이 체결되면 이들 점령지는 러시아 법률상 러시아 연방 영토가 되며, 푸틴 대통령은 자국 영토에 대한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쓸 수 있다며 핵 위협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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