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만 3,597명…방역 완화 속도 낼까
입력 2022.10.02 (17:00)
수정 2022.10.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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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재유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 조치 완화 논의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3,597명입니다.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며 금요일 2만 8천여 명 이후 사흘째 2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어제보다도 3천3백여 명 줄었고, 지난주 일요일보다는 약 2천 명 감소했습니다.
이로써 일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7월 10일 이후 약 석 달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2만 3,351명, 해외 유입은 246명입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하루 새 50여 명 줄었지만, 최근 꾸준히 300백 명 내외로 비교적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든 353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한때 500명을 넘어섰다가 조금씩 줄어들어 지난달 28일 이후 닷새째 3백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5명 늘어 44명 발생했습니다.
연령별로는 80대 이상이 27명, 70대 11명, 60대 5명, 50대 1명 등으로 고연령층에 집중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2만 8,489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유행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감소하면서 정부는 방역 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입국 후 PCR 검사 의무는 전면 해제됐습니다.
화요일부터는 요양병원과 시설 등에서도 약 두 달 만에 다시 대면 접촉 면회가 허용됩니다.
이와 함께 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과 확진자 격리 의무 등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재유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 조치 완화 논의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3,597명입니다.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며 금요일 2만 8천여 명 이후 사흘째 2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어제보다도 3천3백여 명 줄었고, 지난주 일요일보다는 약 2천 명 감소했습니다.
이로써 일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7월 10일 이후 약 석 달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2만 3,351명, 해외 유입은 246명입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하루 새 50여 명 줄었지만, 최근 꾸준히 300백 명 내외로 비교적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든 353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한때 500명을 넘어섰다가 조금씩 줄어들어 지난달 28일 이후 닷새째 3백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5명 늘어 44명 발생했습니다.
연령별로는 80대 이상이 27명, 70대 11명, 60대 5명, 50대 1명 등으로 고연령층에 집중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2만 8,489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유행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감소하면서 정부는 방역 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입국 후 PCR 검사 의무는 전면 해제됐습니다.
화요일부터는 요양병원과 시설 등에서도 약 두 달 만에 다시 대면 접촉 면회가 허용됩니다.
이와 함께 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과 확진자 격리 의무 등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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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확진 2만 3,597명…방역 완화 속도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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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0-02 22:27:09
[앵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재유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 조치 완화 논의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3,597명입니다.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며 금요일 2만 8천여 명 이후 사흘째 2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어제보다도 3천3백여 명 줄었고, 지난주 일요일보다는 약 2천 명 감소했습니다.
이로써 일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7월 10일 이후 약 석 달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2만 3,351명, 해외 유입은 246명입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하루 새 50여 명 줄었지만, 최근 꾸준히 300백 명 내외로 비교적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든 353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한때 500명을 넘어섰다가 조금씩 줄어들어 지난달 28일 이후 닷새째 3백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5명 늘어 44명 발생했습니다.
연령별로는 80대 이상이 27명, 70대 11명, 60대 5명, 50대 1명 등으로 고연령층에 집중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2만 8,489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유행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감소하면서 정부는 방역 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입국 후 PCR 검사 의무는 전면 해제됐습니다.
화요일부터는 요양병원과 시설 등에서도 약 두 달 만에 다시 대면 접촉 면회가 허용됩니다.
이와 함께 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과 확진자 격리 의무 등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재유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 조치 완화 논의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3,597명입니다.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며 금요일 2만 8천여 명 이후 사흘째 2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어제보다도 3천3백여 명 줄었고, 지난주 일요일보다는 약 2천 명 감소했습니다.
이로써 일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7월 10일 이후 약 석 달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2만 3,351명, 해외 유입은 246명입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하루 새 50여 명 줄었지만, 최근 꾸준히 300백 명 내외로 비교적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든 353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한때 500명을 넘어섰다가 조금씩 줄어들어 지난달 28일 이후 닷새째 3백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5명 늘어 44명 발생했습니다.
연령별로는 80대 이상이 27명, 70대 11명, 60대 5명, 50대 1명 등으로 고연령층에 집중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2만 8,489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유행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감소하면서 정부는 방역 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입국 후 PCR 검사 의무는 전면 해제됐습니다.
화요일부터는 요양병원과 시설 등에서도 약 두 달 만에 다시 대면 접촉 면회가 허용됩니다.
이와 함께 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과 확진자 격리 의무 등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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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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