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만 2,150명…월요일 기준 13주 만에 최저

입력 2022.10.03 (09:40) 수정 2022.10.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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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대 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2,15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2만 3,597명)보다 1만 1,447명 적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1만 4,168명)보다 2천 18명, 2주일 전인 지난달 19일(1만 9,407명)보다는 7,257명 줄었습니다.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이번 재유행의 초입이었던 7월 4일(6,253명) 이후 13주 만에 최저치입니다.

국내 발생이 1만 2,018명, 해외 유입은 132명입니다.

이로써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2,483만 1,761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8명 늘어난 361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28일 375명 이후 엿새째 3백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2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8,509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연령대별로는 80대 이상이 11명(55.0%)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6명, 60대 2명, 50대 1명입니다.

코로나19 병상은 모두 7,402병상으로, 가동률은 위중증병상이 20.4%, 준중증병상 23.8%, 중등증병상 13.2%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재택치료자는 모두 16만 4,953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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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1만 2,150명…월요일 기준 13주 만에 최저
    • 입력 2022-10-03 09:40:52
    • 수정2022-10-03 10:08:26
    사회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대 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2,15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2만 3,597명)보다 1만 1,447명 적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1만 4,168명)보다 2천 18명, 2주일 전인 지난달 19일(1만 9,407명)보다는 7,257명 줄었습니다.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이번 재유행의 초입이었던 7월 4일(6,253명) 이후 13주 만에 최저치입니다.

국내 발생이 1만 2,018명, 해외 유입은 132명입니다.

이로써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2,483만 1,761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8명 늘어난 361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28일 375명 이후 엿새째 3백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2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8,509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연령대별로는 80대 이상이 11명(55.0%)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6명, 60대 2명, 50대 1명입니다.

코로나19 병상은 모두 7,402병상으로, 가동률은 위중증병상이 20.4%, 준중증병상 23.8%, 중등증병상 13.2%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재택치료자는 모두 16만 4,953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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