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롭게 대한을 새롭게”…제4354주년 개천절 경축식 열려

입력 2022.10.03 (11:39) 수정 2022.10.03 (11: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4354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 등 주요 내빈과 주한외교단,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경축식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인류 공동체를 지향하며 전세계 중심으로 나아가는 새로워질 대한이 되자는 뜻을 담아 ‘세상을 이롭게 대한을 새롭게’를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경축식은 홍익인간의 정신과 개천절의 의미를 이야기하는 방식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개국기원 소개, 개천절 경축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어 40여 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발 봉사 중인 ‘제물포 가위손 이발사’ 김충제 씨 등 일상 속에서 홍익인간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가 주제영상으로 소개됐습니다.

경축식은 개천의 의미와 반만년의 역사를 되새기는 경축공연과 역사어린이합창단과 참석자 전원의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을 이롭게 대한을 새롭게”…제4354주년 개천절 경축식 열려
    • 입력 2022-10-03 11:39:56
    • 수정2022-10-03 11:40:58
    사회
제4354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 등 주요 내빈과 주한외교단,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경축식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인류 공동체를 지향하며 전세계 중심으로 나아가는 새로워질 대한이 되자는 뜻을 담아 ‘세상을 이롭게 대한을 새롭게’를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경축식은 홍익인간의 정신과 개천절의 의미를 이야기하는 방식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개국기원 소개, 개천절 경축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어 40여 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발 봉사 중인 ‘제물포 가위손 이발사’ 김충제 씨 등 일상 속에서 홍익인간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가 주제영상으로 소개됐습니다.

경축식은 개천의 의미와 반만년의 역사를 되새기는 경축공연과 역사어린이합창단과 참석자 전원의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