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네옴시티’, 2029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
입력 2022.10.04 (19:25)
수정 2022.10.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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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짓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인 ‘네옴시티’가 2029년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4일(현지시간)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총회를 연 뒤 “사우디의 사막과 산들이 동계 스포츠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OCA는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이런 결정이 났으며, 이는 서아시아에서 열리는 첫 번째 동계아시안게임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압둘아지즈 빈 투르키 알-파이살 사우디 스포츠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사우디 왕실과 왕세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서아시아 최초로 동계아시안게임을 유치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우디 네옴시티 사업은 4,000억 파운드(약 634조 7,000억 원)를 투입해 홍해 인근에 미래 휴양 도시를 짓는 프로젝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사우디 스포츠부 제공]
4일(현지시간)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총회를 연 뒤 “사우디의 사막과 산들이 동계 스포츠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OCA는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이런 결정이 났으며, 이는 서아시아에서 열리는 첫 번째 동계아시안게임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압둘아지즈 빈 투르키 알-파이살 사우디 스포츠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사우디 왕실과 왕세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서아시아 최초로 동계아시안게임을 유치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우디 네옴시티 사업은 4,000억 파운드(약 634조 7,000억 원)를 투입해 홍해 인근에 미래 휴양 도시를 짓는 프로젝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사우디 스포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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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네옴시티’, 2029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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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04 19:25:30
- 수정2022-10-04 20:04:16
사우디아라비아가 짓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인 ‘네옴시티’가 2029년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4일(현지시간)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총회를 연 뒤 “사우디의 사막과 산들이 동계 스포츠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OCA는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이런 결정이 났으며, 이는 서아시아에서 열리는 첫 번째 동계아시안게임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압둘아지즈 빈 투르키 알-파이살 사우디 스포츠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사우디 왕실과 왕세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서아시아 최초로 동계아시안게임을 유치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우디 네옴시티 사업은 4,000억 파운드(약 634조 7,000억 원)를 투입해 홍해 인근에 미래 휴양 도시를 짓는 프로젝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사우디 스포츠부 제공]
4일(현지시간)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총회를 연 뒤 “사우디의 사막과 산들이 동계 스포츠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OCA는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이런 결정이 났으며, 이는 서아시아에서 열리는 첫 번째 동계아시안게임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압둘아지즈 빈 투르키 알-파이살 사우디 스포츠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사우디 왕실과 왕세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서아시아 최초로 동계아시안게임을 유치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우디 네옴시티 사업은 4,000억 파운드(약 634조 7,000억 원)를 투입해 홍해 인근에 미래 휴양 도시를 짓는 프로젝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사우디 스포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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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arg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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