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北탄도미사일 2발 日EEZ 밖 낙하”…기시다 “용납 못해”
입력 2022.10.06 (07:20)
수정 2022.10.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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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북한이 오늘 아침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일본 방위성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늘 아침 6시와 6시 15분쯤 북한에서 동쪽으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돼 두 발 모두 일본의 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발사 직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북한 미사일 관련 정보 수집과 분석에 전력을 기울여 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관저대책실에 관계부처 담당자를 소집해 발사 및 피해 정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발사로 인한 일본 선박과 비행기 등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일본 방위성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늘 아침 6시와 6시 15분쯤 북한에서 동쪽으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돼 두 발 모두 일본의 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발사 직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북한 미사일 관련 정보 수집과 분석에 전력을 기울여 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관저대책실에 관계부처 담당자를 소집해 발사 및 피해 정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발사로 인한 일본 선박과 비행기 등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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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06 07:20:51
- 수정2022-10-14 10:12:27
일본 정부가 북한이 오늘 아침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일본 방위성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늘 아침 6시와 6시 15분쯤 북한에서 동쪽으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돼 두 발 모두 일본의 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발사 직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북한 미사일 관련 정보 수집과 분석에 전력을 기울여 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관저대책실에 관계부처 담당자를 소집해 발사 및 피해 정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발사로 인한 일본 선박과 비행기 등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일본 방위성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늘 아침 6시와 6시 15분쯤 북한에서 동쪽으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돼 두 발 모두 일본의 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발사 직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북한 미사일 관련 정보 수집과 분석에 전력을 기울여 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관저대책실에 관계부처 담당자를 소집해 발사 및 피해 정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발사로 인한 일본 선박과 비행기 등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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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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