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임시개방, 사실상 올해 안에 불가능”
입력 2022.10.06 (10:17)
수정 2022.10.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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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반환부지의 임시 개방이 사실상 올해 안에 힘들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최인호 의원이 국토교통부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용산공원 반환부지 임시 개방을 위한 행사공간 및 전시·홍보관 설치용역이 올해 12월 30일 종료됩니다.
이 용역은 지난 6월 시범 개방했던 반환부지 내 장군 숙소 등 기존 건축물을 전시·홍보관, 안내소, 화장실로 리모델링하는 공사입니다.
용역 기간을 고려하면 올해 안에 용산공원 반환부지가 임시 개방되기는 힘들다는 지적입니다.
국토부는 당초 지난 6월 반환부지를 시범 개방하면서 9월에 임시개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용산공원 임시개방이 세부 계획에 대한 고려 없이 대통령실 이전에 따라 졸속으로 추진됐다는 점을 보여준다”면서 “현 정부의 조급한 정책추진에 ‘보여주기식 관람 쇼’라는 비판도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최인호 의원이 국토교통부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용산공원 반환부지 임시 개방을 위한 행사공간 및 전시·홍보관 설치용역이 올해 12월 30일 종료됩니다.
이 용역은 지난 6월 시범 개방했던 반환부지 내 장군 숙소 등 기존 건축물을 전시·홍보관, 안내소, 화장실로 리모델링하는 공사입니다.
용역 기간을 고려하면 올해 안에 용산공원 반환부지가 임시 개방되기는 힘들다는 지적입니다.
국토부는 당초 지난 6월 반환부지를 시범 개방하면서 9월에 임시개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용산공원 임시개방이 세부 계획에 대한 고려 없이 대통령실 이전에 따라 졸속으로 추진됐다는 점을 보여준다”면서 “현 정부의 조급한 정책추진에 ‘보여주기식 관람 쇼’라는 비판도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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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공원 임시개방, 사실상 올해 안에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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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06 10:17:17
- 수정2022-10-06 10:19:50
용산공원 반환부지의 임시 개방이 사실상 올해 안에 힘들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최인호 의원이 국토교통부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용산공원 반환부지 임시 개방을 위한 행사공간 및 전시·홍보관 설치용역이 올해 12월 30일 종료됩니다.
이 용역은 지난 6월 시범 개방했던 반환부지 내 장군 숙소 등 기존 건축물을 전시·홍보관, 안내소, 화장실로 리모델링하는 공사입니다.
용역 기간을 고려하면 올해 안에 용산공원 반환부지가 임시 개방되기는 힘들다는 지적입니다.
국토부는 당초 지난 6월 반환부지를 시범 개방하면서 9월에 임시개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용산공원 임시개방이 세부 계획에 대한 고려 없이 대통령실 이전에 따라 졸속으로 추진됐다는 점을 보여준다”면서 “현 정부의 조급한 정책추진에 ‘보여주기식 관람 쇼’라는 비판도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최인호 의원이 국토교통부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용산공원 반환부지 임시 개방을 위한 행사공간 및 전시·홍보관 설치용역이 올해 12월 30일 종료됩니다.
이 용역은 지난 6월 시범 개방했던 반환부지 내 장군 숙소 등 기존 건축물을 전시·홍보관, 안내소, 화장실로 리모델링하는 공사입니다.
용역 기간을 고려하면 올해 안에 용산공원 반환부지가 임시 개방되기는 힘들다는 지적입니다.
국토부는 당초 지난 6월 반환부지를 시범 개방하면서 9월에 임시개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용산공원 임시개방이 세부 계획에 대한 고려 없이 대통령실 이전에 따라 졸속으로 추진됐다는 점을 보여준다”면서 “현 정부의 조급한 정책추진에 ‘보여주기식 관람 쇼’라는 비판도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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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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