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오전까지 곳곳에 빗방울…내일 더 쌀쌀

종일 하늘 표정이 어둡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계속 흐린 하늘 이어지겠고요.

곳곳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차차 맑은 하늘 드러 나겠고요.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 '좋음'단계로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면서 종일 서늘함이 감돌고 있는데요.

날은 갈수록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 대전의 한낮 기온 20도에 그치며 평년 수준을 3도 가량 밑돌겠고요.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공주의 아침 기온 11도, 세종은 12도로 시작하고요.

한낮에 금산이 19도, 논산 20도에 머물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11도, 낮 최고 기온은 아산이 19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보령과 서천 12도, 한낮에는 부여가 20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까지 서해 중부 먼 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물결도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에는 아침 기온이 9도까지 내려가는 만큼, 옷차림을 더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한글날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우리 지역은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