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오늘 약속이나 한 듯 오영훈 지사와 김경학 도의장, 김광수 교육감이 취임 100일 회견을 가졌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민생안정과 제주의 100년 미래를, 김경학 도의장은 협치를 통한 민생안정, 김광수 교육감은 미래교육을 위한 역량 집중을 강조했죠.

새로운 변화와 미래의 청사진을 약속하는데 당연히 응원을 보냅니다만, 한편으론 100일 전 취임사와 무엇이 달라졌을까 하는 의문을 갖는 건 저희만일까요?

성과를 보여주기에 100일이란 시간이 짧았다면, 이제 몸풀기는 끝났습니다.

취임 1년, 2년 땐 그에 맞는 성과를 보여줘야겠죠.

도민의 판단도 더 냉철해질 테니 말입니다.

다음 주 7시뉴스 제주는 취임 100일을 맞은 이들 세 분을 초대해 현안 해결 방안 등을 자세히 들어보는 연속대담을 마련했으니까요.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다음 주에 찾아 뵙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