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소나무재선충병 재유행 조짐
입력 2022.10.06 (19:55)
수정 2022.10.06 (2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이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에서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려 말라 죽은 소나무는 2015년 38만여 그루를 정점으로 지난해 11만 그루까지 줄곧 감소 추세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포항과 경주, 안동, 구미, 고령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돼 추정 감염목이 19만 그루에 이르고, 청정지역이던 청송까지 번진 상황입니다.
경상북도는 예산 부족으로 방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고온건조한 봄철 날씨탓에 매개충의 밀도가 높아진 점을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경북에서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려 말라 죽은 소나무는 2015년 38만여 그루를 정점으로 지난해 11만 그루까지 줄곧 감소 추세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포항과 경주, 안동, 구미, 고령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돼 추정 감염목이 19만 그루에 이르고, 청정지역이던 청송까지 번진 상황입니다.
경상북도는 예산 부족으로 방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고온건조한 봄철 날씨탓에 매개충의 밀도가 높아진 점을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북 소나무재선충병 재유행 조짐
-
- 입력 2022-10-06 19:55:24
- 수정2022-10-06 20:00:18
소나무재선충병이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에서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려 말라 죽은 소나무는 2015년 38만여 그루를 정점으로 지난해 11만 그루까지 줄곧 감소 추세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포항과 경주, 안동, 구미, 고령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돼 추정 감염목이 19만 그루에 이르고, 청정지역이던 청송까지 번진 상황입니다.
경상북도는 예산 부족으로 방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고온건조한 봄철 날씨탓에 매개충의 밀도가 높아진 점을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경북에서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려 말라 죽은 소나무는 2015년 38만여 그루를 정점으로 지난해 11만 그루까지 줄곧 감소 추세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포항과 경주, 안동, 구미, 고령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돼 추정 감염목이 19만 그루에 이르고, 청정지역이던 청송까지 번진 상황입니다.
경상북도는 예산 부족으로 방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고온건조한 봄철 날씨탓에 매개충의 밀도가 높아진 점을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
-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김영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