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만 2,298명…금요일 기준, 재유행 초기 13주 만에 최소 ‘최저’

입력 2022.10.07 (09:34) 수정 2022.10.07 (10: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2,29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2만 2,244명, 해외 유입은 54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2만 8,648명)보다 6,350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2만 8,488명)보다도 6,190명 줄었습니다.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재유행 초기인 지난 7월 8일(1만 9,294명) 이후 13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 역시 전날(82명)보다 28명 줄어 지난 6월 14일(42명) 이후 115일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지난 1일부터 입국 후 PCR 검사 의무가 사라진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사흘 연속 100명 미만을 기록하는 등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 수는 2,493만 3,756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6일)보다 4명 늘어난 329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2명 늘어난 41명입니다.

지난 3일부터 10∼20명대를 유지했던 사망자 수가 닷새 만에 다시 40명대로 올라왔습니다.

연령별로는 80대 이상이 28명이고 70대 6명, 60대 4명, 40대, 30대, 20대가 각 1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8,614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어제 오후 5시 기준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18.5%, 준-중증병상 21.4%, 중등증병상 11.6%이고,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4만 234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규 확진 2만 2,298명…금요일 기준, 재유행 초기 13주 만에 최소 ‘최저’
    • 입력 2022-10-07 09:34:49
    • 수정2022-10-07 10:18:00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2,29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2만 2,244명, 해외 유입은 54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2만 8,648명)보다 6,350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2만 8,488명)보다도 6,190명 줄었습니다.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재유행 초기인 지난 7월 8일(1만 9,294명) 이후 13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 역시 전날(82명)보다 28명 줄어 지난 6월 14일(42명) 이후 115일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지난 1일부터 입국 후 PCR 검사 의무가 사라진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사흘 연속 100명 미만을 기록하는 등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 수는 2,493만 3,756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6일)보다 4명 늘어난 329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2명 늘어난 41명입니다.

지난 3일부터 10∼20명대를 유지했던 사망자 수가 닷새 만에 다시 40명대로 올라왔습니다.

연령별로는 80대 이상이 28명이고 70대 6명, 60대 4명, 40대, 30대, 20대가 각 1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8,614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어제 오후 5시 기준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18.5%, 준-중증병상 21.4%, 중등증병상 11.6%이고,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4만 234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