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학동 붕괴사고 피의자 8명 추가 송치

입력 2022.10.07 (10:07) 수정 2022.10.07 (10: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붕괴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피의자 8명을 검찰에 추가 송치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어제(6일) 학동4구역 재개발조합 조합장과 현대산업개발 상무 등 8명을 뇌물 수수와 입찰 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비위행위와 관련된 피의자 29명 가운데 현재까지 모두 13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16명에 대해서도 차례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학동 붕괴사고 피의자 8명 추가 송치
    • 입력 2022-10-07 10:07:39
    • 수정2022-10-07 10:36:35
    930뉴스(광주)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붕괴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피의자 8명을 검찰에 추가 송치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어제(6일) 학동4구역 재개발조합 조합장과 현대산업개발 상무 등 8명을 뇌물 수수와 입찰 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비위행위와 관련된 피의자 29명 가운데 현재까지 모두 13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16명에 대해서도 차례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