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에서 쓰레기 50톤 나와…3년 전에 비해 11% 증가

입력 2022.10.09 (17:25) 수정 2022.10.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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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서울 세계불꽃축제에서 50톤 가량의 쓰레기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어제(8일) 불꽃축제가 열린 여의도·이촌 한강공원에서 모두 50톤의 쓰레기가 수거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행사에서 45톤의 쓰레기가 나온 것에 비하면 11%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 숫자도 2019년 100만 명을 넘어 105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쓰레기양이 늘긴 했지만, 시민들이 배출을 제대로 해줘 오늘 아침 이른 시간에 정리가 마무리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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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축제에서 쓰레기 50톤 나와…3년 전에 비해 11% 증가
    • 입력 2022-10-09 17:25:57
    • 수정2022-10-09 17:37:00
    사회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서울 세계불꽃축제에서 50톤 가량의 쓰레기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어제(8일) 불꽃축제가 열린 여의도·이촌 한강공원에서 모두 50톤의 쓰레기가 수거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행사에서 45톤의 쓰레기가 나온 것에 비하면 11%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 숫자도 2019년 100만 명을 넘어 105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쓰레기양이 늘긴 했지만, 시민들이 배출을 제대로 해줘 오늘 아침 이른 시간에 정리가 마무리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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