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시도지사 직무 평가 1위…강기정 14위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국 시도지사 직무 평가에서 석 달째 선두를 기록했고 강기정 광주시장은 14위로 여섯 계단 하락했습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전국 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지난달 직무수행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김 지사는 긍정평가 68.4%로 1위였고 강 시장은 긍정평가 47.1%로 1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달 23일에서 28일 사이 전국 18살 이상 8천5백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전화 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고 지역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5.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