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쌀 재고량 지난해보다 4.3배 증가

입력 2022.10.10 (10:23) 수정 2022.10.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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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의 쌀 재고량이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 전남본부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올해 가을 수확한 쌀을 포함한 전남지역 농협 재고량은 지난달 기준 6만 9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배가 많고, 전국 농협에 쌓인 쌀 재고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고량 증가에 따라 지난달 기준 산지 쌀값은 80kg 기준 16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5%가량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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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쌀 재고량 지난해보다 4.3배 증가
    • 입력 2022-10-10 10:23:31
    • 수정2022-10-10 10:53:32
    930뉴스(광주)
올해 전남의 쌀 재고량이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 전남본부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올해 가을 수확한 쌀을 포함한 전남지역 농협 재고량은 지난달 기준 6만 9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배가 많고, 전국 농협에 쌓인 쌀 재고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고량 증가에 따라 지난달 기준 산지 쌀값은 80kg 기준 16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5%가량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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