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범죄 중 성범죄 최다…대전역 3번째”

입력 2022.10.10 (10:46) 수정 2022.10.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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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범죄 중 가장 많은 범죄 유형은 성범죄로 대전역이 수원역과 미금역에 이어 성범죄가 많이 발생한 곳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선교 의원이 코레일 등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5년간 발생한 철도 범죄는 만 2천여 건으로 그 중 성범죄가 36%로 가장 많았습니다.

유실물 횡령은 30%, 폭행 15% 순이었습니다.

성범죄가 많이 발생한 지역은 수원역 173건, 미금역 71건에 이어 대전역이 67건으로 전국 기차역 중 3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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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범죄 중 성범죄 최다…대전역 3번째”
    • 입력 2022-10-10 10:46:56
    • 수정2022-10-10 11:07:15
    930뉴스(대전)
철도 범죄 중 가장 많은 범죄 유형은 성범죄로 대전역이 수원역과 미금역에 이어 성범죄가 많이 발생한 곳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선교 의원이 코레일 등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5년간 발생한 철도 범죄는 만 2천여 건으로 그 중 성범죄가 36%로 가장 많았습니다.

유실물 횡령은 30%, 폭행 15% 순이었습니다.

성범죄가 많이 발생한 지역은 수원역 173건, 미금역 71건에 이어 대전역이 67건으로 전국 기차역 중 3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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