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크림대교 폭발은 우크라 소행”…안보회의 소집

입력 2022.10.10 (12:07) 수정 2022.10.10 (12: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8일 일어난 크림대교 폭발 사건은 우크라이나 특수기관의 소행이라면서, 러시아 주요 민간 인프라를 파괴하려는 테러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이번 사건에 대해 명확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각 10일 안보회의를 열어 크림대교 폭발과 관련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메드베데프 러시아 안보회의 부의장은 러시아가 이번 사건에 대해 우크라이나에 직접적인 보복을 가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푸틴 “크림대교 폭발은 우크라 소행”…안보회의 소집
    • 입력 2022-10-10 12:07:05
    • 수정2022-10-10 12:12:25
    뉴스 12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8일 일어난 크림대교 폭발 사건은 우크라이나 특수기관의 소행이라면서, 러시아 주요 민간 인프라를 파괴하려는 테러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이번 사건에 대해 명확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각 10일 안보회의를 열어 크림대교 폭발과 관련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메드베데프 러시아 안보회의 부의장은 러시아가 이번 사건에 대해 우크라이나에 직접적인 보복을 가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