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반일선동 멈춰야”…이재명 “욱일기 걸릴 수도”

국민의힘이 한미일 군사 합동훈련을 '친일 국방'이라 표현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연일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민주당이 더이상 반일이라는 정치적 마약에 의지해선 안 된다고 밝혔고,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사법 리스크를 덮기 위한 친일몰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이재명 대표는 오늘도 SNS를 통해 한미일 합동 훈련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 대표는 일본 자위대를 군대로 인정해 훈련한 것이 나중에 어떤 단초가 될지 알 수 없다며 욱일기가 한반도에 걸리는 날이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