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신혜성, 음주 측정 거부로 현행범 체포

입력 2022.10.11 (10:20) 수정 2022.10.11 (20: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 씨가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11일) 오전 1시 40분쯤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신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 안에서 자고 있던 신 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거부했습니다.

경찰은 신 씨를 발견하기 직전, 해당 차량이 사라졌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절도 혐의 등을 포함해 신 씨가 남의 차에 타고있던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신 씨의 소속사는 입장문을 내고, “(신 씨가)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후 음주를 한 상태에서 음식점 발레파킹 담당 직원이 전달해준 키를 가지고 귀가하던 중 도로에 정차한 상태에서 잠이 들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여 체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만취한 상태로 본인의 차량이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한 신혜성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그룹 ‘신화’ 신혜성, 음주 측정 거부로 현행범 체포
    • 입력 2022-10-11 10:20:21
    • 수정2022-10-11 20:28:21
    사회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 씨가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11일) 오전 1시 40분쯤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신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 안에서 자고 있던 신 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거부했습니다.

경찰은 신 씨를 발견하기 직전, 해당 차량이 사라졌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절도 혐의 등을 포함해 신 씨가 남의 차에 타고있던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신 씨의 소속사는 입장문을 내고, “(신 씨가)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후 음주를 한 상태에서 음식점 발레파킹 담당 직원이 전달해준 키를 가지고 귀가하던 중 도로에 정차한 상태에서 잠이 들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여 체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만취한 상태로 본인의 차량이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한 신혜성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