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반지하 주택서 불…숨진 남성 방범창 밑에서 발견

입력 2022.10.11 (21:35) 수정 2022.10.12 (05: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10일) 새벽 2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연남동 한 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사망한 남성은 화장실 안 방범용 쇠창살이 달린 창문 아래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반지하 방에는 화재경보기와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마포소방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마포구 반지하 주택서 불…숨진 남성 방범창 밑에서 발견
    • 입력 2022-10-11 21:35:02
    • 수정2022-10-12 05:58:54
    사회
어제(10일) 새벽 2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연남동 한 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사망한 남성은 화장실 안 방범용 쇠창살이 달린 창문 아래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반지하 방에는 화재경보기와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마포소방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