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순창 유기농 서비스 단지 첫 삽

입력 2022.10.12 (07:47) 수정 2022.10.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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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창군 유기농 복합센터 조성 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남원시는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기농 체험과 치유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순창군 복합센터 조성 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순창군은 백8십억 원을 들여 발효테마파크 내 만 3천여 제곱미터 터에 오는 2024년까지 유기농 복합 서비스 단지를 완공할 예정입니다.

유기농 관련 상점들과 요리 체험장, 곤충과학관 등이 들어서면 인접한 고추장 민속마을, 발효테마파크와 함께 지역 유기농산업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영은/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과장 : "친환경 농업 활성화에 따른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시너지(상승 효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원시가 드론과 도심항공교통을 축으로 한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제(11일)는 이와 관련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통해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연구기관과 기업, 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종합계획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올해 국토부의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에 적극 응모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드론 활용센터 구축도 도울 방침입니다.

[조대성/남원시 기업지원과장 : "남원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드론산업과 UAM 인프라(도심항공교통)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항공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힘써서 미래산업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김제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8대 핵심과제에 60개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8대 핵심과제는 인구성장시대 개막과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 육성, 어르신 행복도시 조성, 민생경제 자립기반 구축 등입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동북아 거점 항만도시 도약, 지역사회 기반시설 확충, 시민소통 자치시대 개막도 포함해 실현 여부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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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순창 유기농 서비스 단지 첫 삽
    • 입력 2022-10-12 07:47:14
    • 수정2022-10-12 08:54:36
    뉴스광장(전주)
[앵커]

순창군 유기농 복합센터 조성 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남원시는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기농 체험과 치유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순창군 복합센터 조성 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순창군은 백8십억 원을 들여 발효테마파크 내 만 3천여 제곱미터 터에 오는 2024년까지 유기농 복합 서비스 단지를 완공할 예정입니다.

유기농 관련 상점들과 요리 체험장, 곤충과학관 등이 들어서면 인접한 고추장 민속마을, 발효테마파크와 함께 지역 유기농산업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영은/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과장 : "친환경 농업 활성화에 따른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시너지(상승 효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원시가 드론과 도심항공교통을 축으로 한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제(11일)는 이와 관련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통해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연구기관과 기업, 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종합계획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올해 국토부의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에 적극 응모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드론 활용센터 구축도 도울 방침입니다.

[조대성/남원시 기업지원과장 : "남원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드론산업과 UAM 인프라(도심항공교통)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항공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힘써서 미래산업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김제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8대 핵심과제에 60개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8대 핵심과제는 인구성장시대 개막과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 육성, 어르신 행복도시 조성, 민생경제 자립기반 구축 등입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동북아 거점 항만도시 도약, 지역사회 기반시설 확충, 시민소통 자치시대 개막도 포함해 실현 여부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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