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특별연합’ 해산…부산과 경남만 행정통합 결의

입력 2022.10.12 (23:32) 수정 2022.10.1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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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부산, 경남 3개 시도지사가 부산에서 만나 최근 울산과 경남이 탈퇴를 선언한 '부울경 특별연합'을 해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출범한 부울경 특별연합은 내년 1월 업무를 개시하기도 전에 폐지됩니다.

3곳의 시도지사는 특별연합 대신 부울경의 경제협력만 담당하는 초광역 경제동맹을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한편, 울산을 제외한 부산과 경남은 부울경 경제동맹과 별도로 2026년에 하나의 지자체로 행정통합을 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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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울경특별연합’ 해산…부산과 경남만 행정통합 결의
    • 입력 2022-10-12 23:32:21
    • 수정2022-10-12 23:41:01
    뉴스9(울산)
울산과 부산, 경남 3개 시도지사가 부산에서 만나 최근 울산과 경남이 탈퇴를 선언한 '부울경 특별연합'을 해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출범한 부울경 특별연합은 내년 1월 업무를 개시하기도 전에 폐지됩니다.

3곳의 시도지사는 특별연합 대신 부울경의 경제협력만 담당하는 초광역 경제동맹을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한편, 울산을 제외한 부산과 경남은 부울경 경제동맹과 별도로 2026년에 하나의 지자체로 행정통합을 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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