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호 관광 인기…‘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연계 추진
입력 2022.10.13 (08:47)
수정 2022.10.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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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북부권 내륙호 관광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바다와는 다른 매력 때문에 관광객이 다시 늘고 있는데 충청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됩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잔잔한 호수 위를 관광선이 미끄러지듯 나갑니다.
옥순봉과 구담봉 등 청정지역의 푸른 물과 어우러진 풍경은 내륙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입니다.
[박정화·김채원/경기도 가평군 : "엄마랑 휴가 맞춰서 나왔는데 너무 상쾌하고 시원하고 좋아요. 금강산 갔을 때 여기랑 약간 비슷한 것도 있어요."]
충주댐을 중심으로 한 육지 속 바다인 충북 북부권 내륙호 관광은 충주, 제천, 단양 6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충래/충주호관광선 선장 : "중국에 장가계(장자제)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충주호를 배경으로 하는 단양 8경이 산재하고, 배를 타고 비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최근 가을 관광객이 늘면서 점차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박문상/충주호관광선 본부장 : "금년 가을에는 수심이 굉장히 좋아서 이 일대 관광이 더욱더 아름답고 앞으로 단풍이 들겠지만…."]
관광객이 늘면서 지역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충청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북부권 지자체들은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가영/충주시 관광개발1팀장 :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면 내륙의 물길을 연결하는 유람선이 관광에 있어 획기적인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바다 없는 충북이 아름다운 풍광을 품은 내륙호를 오가는 유람선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충북 북부권 내륙호 관광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바다와는 다른 매력 때문에 관광객이 다시 늘고 있는데 충청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됩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잔잔한 호수 위를 관광선이 미끄러지듯 나갑니다.
옥순봉과 구담봉 등 청정지역의 푸른 물과 어우러진 풍경은 내륙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입니다.
[박정화·김채원/경기도 가평군 : "엄마랑 휴가 맞춰서 나왔는데 너무 상쾌하고 시원하고 좋아요. 금강산 갔을 때 여기랑 약간 비슷한 것도 있어요."]
충주댐을 중심으로 한 육지 속 바다인 충북 북부권 내륙호 관광은 충주, 제천, 단양 6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충래/충주호관광선 선장 : "중국에 장가계(장자제)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충주호를 배경으로 하는 단양 8경이 산재하고, 배를 타고 비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최근 가을 관광객이 늘면서 점차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박문상/충주호관광선 본부장 : "금년 가을에는 수심이 굉장히 좋아서 이 일대 관광이 더욱더 아름답고 앞으로 단풍이 들겠지만…."]
관광객이 늘면서 지역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충청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북부권 지자체들은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가영/충주시 관광개발1팀장 :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면 내륙의 물길을 연결하는 유람선이 관광에 있어 획기적인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바다 없는 충북이 아름다운 풍광을 품은 내륙호를 오가는 유람선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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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륙호 관광 인기…‘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연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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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0-13 09:09:27
[앵커]
충북 북부권 내륙호 관광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바다와는 다른 매력 때문에 관광객이 다시 늘고 있는데 충청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됩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잔잔한 호수 위를 관광선이 미끄러지듯 나갑니다.
옥순봉과 구담봉 등 청정지역의 푸른 물과 어우러진 풍경은 내륙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입니다.
[박정화·김채원/경기도 가평군 : "엄마랑 휴가 맞춰서 나왔는데 너무 상쾌하고 시원하고 좋아요. 금강산 갔을 때 여기랑 약간 비슷한 것도 있어요."]
충주댐을 중심으로 한 육지 속 바다인 충북 북부권 내륙호 관광은 충주, 제천, 단양 6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충래/충주호관광선 선장 : "중국에 장가계(장자제)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충주호를 배경으로 하는 단양 8경이 산재하고, 배를 타고 비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최근 가을 관광객이 늘면서 점차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박문상/충주호관광선 본부장 : "금년 가을에는 수심이 굉장히 좋아서 이 일대 관광이 더욱더 아름답고 앞으로 단풍이 들겠지만…."]
관광객이 늘면서 지역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충청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북부권 지자체들은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가영/충주시 관광개발1팀장 :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면 내륙의 물길을 연결하는 유람선이 관광에 있어 획기적인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바다 없는 충북이 아름다운 풍광을 품은 내륙호를 오가는 유람선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충북 북부권 내륙호 관광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바다와는 다른 매력 때문에 관광객이 다시 늘고 있는데 충청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됩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잔잔한 호수 위를 관광선이 미끄러지듯 나갑니다.
옥순봉과 구담봉 등 청정지역의 푸른 물과 어우러진 풍경은 내륙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입니다.
[박정화·김채원/경기도 가평군 : "엄마랑 휴가 맞춰서 나왔는데 너무 상쾌하고 시원하고 좋아요. 금강산 갔을 때 여기랑 약간 비슷한 것도 있어요."]
충주댐을 중심으로 한 육지 속 바다인 충북 북부권 내륙호 관광은 충주, 제천, 단양 6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충래/충주호관광선 선장 : "중국에 장가계(장자제)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충주호를 배경으로 하는 단양 8경이 산재하고, 배를 타고 비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최근 가을 관광객이 늘면서 점차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박문상/충주호관광선 본부장 : "금년 가을에는 수심이 굉장히 좋아서 이 일대 관광이 더욱더 아름답고 앞으로 단풍이 들겠지만…."]
관광객이 늘면서 지역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충청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북부권 지자체들은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가영/충주시 관광개발1팀장 :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면 내륙의 물길을 연결하는 유람선이 관광에 있어 획기적인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바다 없는 충북이 아름다운 풍광을 품은 내륙호를 오가는 유람선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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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수 기자 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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