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아트센터서울, 조성진·런던심포니 공연으로 공식 개관

입력 2022.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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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지휘자 사이먼 래틀이 이끄는 영국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한국이 배출한 정상급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오늘(13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릅니다.

LG아트센터 서울의 공식 개관을 기념하는 첫 공연인 이번 연주는 지난달 1일 좌석 예매 40초 만에 전석 매진됐습니다.

세계가 인정하는 두 거장은 이번 무대에서 라흐마니노프의 작품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선보입니다.

또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일부와, 시벨리우스 교향곡 7번, 라벨의 발레곡 '라 발스' 등 다채로운 음악을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려줄 예정입니다.

LG아트센터 서울은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12월 18일까지 개관 기념 공연 15편을 연달아 무대에 올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LG아트센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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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아트센터서울, 조성진·런던심포니 공연으로 공식 개관
    • 입력 2022-10-13 10:00:13
    문화
세계적인 지휘자 사이먼 래틀이 이끄는 영국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한국이 배출한 정상급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오늘(13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릅니다.

LG아트센터 서울의 공식 개관을 기념하는 첫 공연인 이번 연주는 지난달 1일 좌석 예매 40초 만에 전석 매진됐습니다.

세계가 인정하는 두 거장은 이번 무대에서 라흐마니노프의 작품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선보입니다.

또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일부와, 시벨리우스 교향곡 7번, 라벨의 발레곡 '라 발스' 등 다채로운 음악을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려줄 예정입니다.

LG아트센터 서울은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12월 18일까지 개관 기념 공연 15편을 연달아 무대에 올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LG아트센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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