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아침·저녁 ‘쌀쌀’ 낮 ‘온화’…내륙 짙은 안개

오늘은 어제보다도 더 온화한 하루였습니다.

광주는 낮 동안 23도를 웃돌기도 했는데요,

당분간 아침저녁은 쌀쌀, 낮에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높아 쌀쌀함이 덜하겠고요,

한낮 기온도 24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더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그래도 일교차는 10도 이상, 나주 등 일부 내륙은 15도 이상 벌어지니까요,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일부 내륙은 밤사이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가끔 구름이 지나겠고, 아침 기온 영광과 함평 10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겠고, 낮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여수의 한낮 기온 22도, 순천 25도까지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목포와 신안의 낮 기온 22도, 해남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선선하고,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에 다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