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세계 첫 우주 관광’ 미 억만장자, 부부 동반 달 여행도 예약

입력 2022.10.14 (06:58) 수정 2022.10.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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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년 전 민간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우주 관광에 성공한 미국의 억만장자 '데니스 티토'가 이번에는 '부부동반 달 여행'을 예약해 화제입니다.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 X는 현재 82세인 티토와 그의 아내인 아키코가 자사의 우주선 '스타십'을 타고 달 주위를 도는 여행 티켓을 계약했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스타십 우주선이 언제 발사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티토 부부가 이번 달나라 여행에 얼마의 계약금을 지불했는지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티토 씨는 지난 2001년 러시아의 소유스 우주선을 타고 국제정거장에 도착해 8일 동안 머물렀는데요.

당시 그는 세계 첫 민간인 우주 관광에 2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285억 원의 거액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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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14 06:58:35
    • 수정2022-10-14 0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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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년 전 민간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우주 관광에 성공한 미국의 억만장자 '데니스 티토'가 이번에는 '부부동반 달 여행'을 예약해 화제입니다.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 X는 현재 82세인 티토와 그의 아내인 아키코가 자사의 우주선 '스타십'을 타고 달 주위를 도는 여행 티켓을 계약했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스타십 우주선이 언제 발사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티토 부부가 이번 달나라 여행에 얼마의 계약금을 지불했는지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티토 씨는 지난 2001년 러시아의 소유스 우주선을 타고 국제정거장에 도착해 8일 동안 머물렀는데요.

당시 그는 세계 첫 민간인 우주 관광에 2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285억 원의 거액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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