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폐막…황선우 2연속 MVP
입력 2022.10.14 (06:59)
수정 2022.10.1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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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유행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103회 전국체전이 어제 막을 내렸는데요.
대회 기간 구름 관중 속 기록 행진을 이어간 수영 스타 황선우가 2년 연속 MVP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일 오전이었지만 황선우의 다섯 번째 금메달을 보기 위해 수영장은 관중들의 물결로 가득찼습니다.
["5레인 황선우!"]
황선우의 이름이 호명되자 관중석에선 팬들의 환호성이 쏟아졌습니다.
강원도청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1위로 골인한 황선우. 3분35초12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주자의 부정 출발이 확인돼 강원도청이 실격 처리되면서 대회 5관왕은 무산됐습니다.
하지만 4관왕 달성에 한국 신기록까지 세운 황선우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체전 MVP를 차지했습니다.
[황선우 : "이번 울산 전국체전에서 좋은 레이스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하고요. 저 황선우의 수영 레이스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황선우 선수 파이팅!"]
한층 높아진 인기 속에 2년 연속 체전 최고 스타로 떠오른 황선우.
이제 12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준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전국체전은 황선우와 우상혁 등 올림픽 스타들의 차원 높은 경기력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화려한 폐막식과 함께 일주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하며 내년 전라남도에서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이형주
코로나 유행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103회 전국체전이 어제 막을 내렸는데요.
대회 기간 구름 관중 속 기록 행진을 이어간 수영 스타 황선우가 2년 연속 MVP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일 오전이었지만 황선우의 다섯 번째 금메달을 보기 위해 수영장은 관중들의 물결로 가득찼습니다.
["5레인 황선우!"]
황선우의 이름이 호명되자 관중석에선 팬들의 환호성이 쏟아졌습니다.
강원도청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1위로 골인한 황선우. 3분35초12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주자의 부정 출발이 확인돼 강원도청이 실격 처리되면서 대회 5관왕은 무산됐습니다.
하지만 4관왕 달성에 한국 신기록까지 세운 황선우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체전 MVP를 차지했습니다.
[황선우 : "이번 울산 전국체전에서 좋은 레이스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하고요. 저 황선우의 수영 레이스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황선우 선수 파이팅!"]
한층 높아진 인기 속에 2년 연속 체전 최고 스타로 떠오른 황선우.
이제 12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준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전국체전은 황선우와 우상혁 등 올림픽 스타들의 차원 높은 경기력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화려한 폐막식과 함께 일주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하며 내년 전라남도에서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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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체전 폐막…황선우 2연속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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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0-14 07:04:22
[앵커]
코로나 유행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103회 전국체전이 어제 막을 내렸는데요.
대회 기간 구름 관중 속 기록 행진을 이어간 수영 스타 황선우가 2년 연속 MVP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일 오전이었지만 황선우의 다섯 번째 금메달을 보기 위해 수영장은 관중들의 물결로 가득찼습니다.
["5레인 황선우!"]
황선우의 이름이 호명되자 관중석에선 팬들의 환호성이 쏟아졌습니다.
강원도청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1위로 골인한 황선우. 3분35초12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주자의 부정 출발이 확인돼 강원도청이 실격 처리되면서 대회 5관왕은 무산됐습니다.
하지만 4관왕 달성에 한국 신기록까지 세운 황선우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체전 MVP를 차지했습니다.
[황선우 : "이번 울산 전국체전에서 좋은 레이스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하고요. 저 황선우의 수영 레이스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황선우 선수 파이팅!"]
한층 높아진 인기 속에 2년 연속 체전 최고 스타로 떠오른 황선우.
이제 12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준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전국체전은 황선우와 우상혁 등 올림픽 스타들의 차원 높은 경기력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화려한 폐막식과 함께 일주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하며 내년 전라남도에서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이형주
코로나 유행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103회 전국체전이 어제 막을 내렸는데요.
대회 기간 구름 관중 속 기록 행진을 이어간 수영 스타 황선우가 2년 연속 MVP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일 오전이었지만 황선우의 다섯 번째 금메달을 보기 위해 수영장은 관중들의 물결로 가득찼습니다.
["5레인 황선우!"]
황선우의 이름이 호명되자 관중석에선 팬들의 환호성이 쏟아졌습니다.
강원도청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1위로 골인한 황선우. 3분35초12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주자의 부정 출발이 확인돼 강원도청이 실격 처리되면서 대회 5관왕은 무산됐습니다.
하지만 4관왕 달성에 한국 신기록까지 세운 황선우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체전 MVP를 차지했습니다.
[황선우 : "이번 울산 전국체전에서 좋은 레이스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하고요. 저 황선우의 수영 레이스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황선우 선수 파이팅!"]
한층 높아진 인기 속에 2년 연속 체전 최고 스타로 떠오른 황선우.
이제 12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준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전국체전은 황선우와 우상혁 등 올림픽 스타들의 차원 높은 경기력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화려한 폐막식과 함께 일주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하며 내년 전라남도에서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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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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