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북 취업자 만 5천 명 늘어…일용근로자·자영업자는 감소

9월 전라북도 취업자 수가 늘었지만, 일용근로자와 자영업자 수는 줄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전라북도 고용 동향'을 보면, 전라북도 취업자는 98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만 5천 명 증가했습니다.

고용률은 63.3%로 0.9%p 상승했습니다.

임시근로자가 만 5천 명, 9.5%, 무급가족종사자가 만 천 명, 14.2%, 상용근로자가 7천 명, 1.7% 늘었지만, 일용근로자는 만 명, 23.7%, 자영업자는 9천 명, 3.3% 줄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 개인·공공서비스업 2만 2천 명, 6.4%, 농림어업 만 명, 5.8% 증가했습니다. 반면 전기, 운수, 통신, 금융업 만 2천 명, 15.7%, 도소매, 숙박, 음식점업 3천 명, 1.4%, 건설업 2천 명, 2.9%, 제조업 천 명, 1% 감소했습니다.

성별 취업자 수는, 여자가 44만 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만 9천 명, 4.4% 늘었지만, 남자는 53만 8천 명으로 4천 명, 0.8% 줄었습니다.

실업률은 1.6%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2%p 상승했고, 실업자는 만 6천 명으로 2천 명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