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인삼공사, SK 꺾고 승리
입력 2022.10.15 (21:35)
수정 2022.10.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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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가 개막해 6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개막전에서 인삼공사가 SK를 꺾고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잠실 학생 체육관으로 팬들이 하나 둘 찾아옵니다.
다시 시작된 프로농구!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한 SK는 팬들에게 챔피언 반지를 전달받으며 2연속 우승을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에서는 인삼공사가 초반부터 분위기를 이끌고 나갔습니다.
오세근은 골 밑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변준형과의 호흡도 돋보였습니다.
SK는 김선형이 고군분투했지만 부상으로 빠진 최준용과 군 입대한 안영준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습니다.
문성곤이 쐐기를 박는 석 점 슛으로 인삼공사는 SK를 13점 차로 꺾었습니다.
8년 만에 지휘봉을 잡은 김상식 감독은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김상식/인삼공사 감독 : "제가 잘했다기보다는 선수들 스스로가 기존에 해왔던 대로 잘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수들 너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삼공사는 지난 챔피언결정전 패배를 설욕하며 이번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 시즌을 시작한 신생팀 캐롯은 DB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전성현이 23득점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송장섭
프로농구가 개막해 6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개막전에서 인삼공사가 SK를 꺾고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잠실 학생 체육관으로 팬들이 하나 둘 찾아옵니다.
다시 시작된 프로농구!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한 SK는 팬들에게 챔피언 반지를 전달받으며 2연속 우승을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에서는 인삼공사가 초반부터 분위기를 이끌고 나갔습니다.
오세근은 골 밑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변준형과의 호흡도 돋보였습니다.
SK는 김선형이 고군분투했지만 부상으로 빠진 최준용과 군 입대한 안영준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습니다.
문성곤이 쐐기를 박는 석 점 슛으로 인삼공사는 SK를 13점 차로 꺾었습니다.
8년 만에 지휘봉을 잡은 김상식 감독은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김상식/인삼공사 감독 : "제가 잘했다기보다는 선수들 스스로가 기존에 해왔던 대로 잘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수들 너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삼공사는 지난 챔피언결정전 패배를 설욕하며 이번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 시즌을 시작한 신생팀 캐롯은 DB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전성현이 23득점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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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가 개막해 6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개막전에서 인삼공사가 SK를 꺾고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잠실 학생 체육관으로 팬들이 하나 둘 찾아옵니다.
다시 시작된 프로농구!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한 SK는 팬들에게 챔피언 반지를 전달받으며 2연속 우승을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에서는 인삼공사가 초반부터 분위기를 이끌고 나갔습니다.
오세근은 골 밑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변준형과의 호흡도 돋보였습니다.
SK는 김선형이 고군분투했지만 부상으로 빠진 최준용과 군 입대한 안영준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습니다.
문성곤이 쐐기를 박는 석 점 슛으로 인삼공사는 SK를 13점 차로 꺾었습니다.
8년 만에 지휘봉을 잡은 김상식 감독은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김상식/인삼공사 감독 : "제가 잘했다기보다는 선수들 스스로가 기존에 해왔던 대로 잘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수들 너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삼공사는 지난 챔피언결정전 패배를 설욕하며 이번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 시즌을 시작한 신생팀 캐롯은 DB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전성현이 23득점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송장섭
프로농구가 개막해 6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개막전에서 인삼공사가 SK를 꺾고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잠실 학생 체육관으로 팬들이 하나 둘 찾아옵니다.
다시 시작된 프로농구!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한 SK는 팬들에게 챔피언 반지를 전달받으며 2연속 우승을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에서는 인삼공사가 초반부터 분위기를 이끌고 나갔습니다.
오세근은 골 밑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변준형과의 호흡도 돋보였습니다.
SK는 김선형이 고군분투했지만 부상으로 빠진 최준용과 군 입대한 안영준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습니다.
문성곤이 쐐기를 박는 석 점 슛으로 인삼공사는 SK를 13점 차로 꺾었습니다.
8년 만에 지휘봉을 잡은 김상식 감독은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김상식/인삼공사 감독 : "제가 잘했다기보다는 선수들 스스로가 기존에 해왔던 대로 잘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수들 너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삼공사는 지난 챔피언결정전 패배를 설욕하며 이번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 시즌을 시작한 신생팀 캐롯은 DB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전성현이 23득점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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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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