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경제계 “산업은행 조속히 부산 이전해야”

입력 2022.10.17 (07:48) 수정 2022.10.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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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울, 경 경제계가 산업은행 본점의 부산이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부산, 울산, 경상남도상공회의소는 공동 성명을 통해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단순히 금융 공기업 하나를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수도권 일극화를 극복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일" 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는 산업은행법을 삭제, 개정하는데 여야 정치권이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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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울·경 경제계 “산업은행 조속히 부산 이전해야”
    • 입력 2022-10-17 07:48:42
    • 수정2022-10-17 08:35:42
    뉴스광장(부산)
부, 울, 경 경제계가 산업은행 본점의 부산이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부산, 울산, 경상남도상공회의소는 공동 성명을 통해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단순히 금융 공기업 하나를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수도권 일극화를 극복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일" 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는 산업은행법을 삭제, 개정하는데 여야 정치권이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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