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진행자 김신영 첫 방송 ‘전국노래자랑’ 시청률 9.2%

입력 2022.10.17 (10:46) 수정 2022.10.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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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별세한 송해 후임으로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은 김신영이 처음 진행한 방송이 시청률 9.2%를 기록했습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16일) 방송된 김신영의 첫 방송 ‘전국노래자랑’ 경기도 하남시 편 시청률이 9.2%로 집계됐습니다.

‘전국노래자랑’은 송해가 MC를 보던 시절 안정적으로 10%대 시청률을 유지해오던 프로그램이었지만, 송해가 건강 문제로 자리를 비우는 날이 많았던 올해 상반기에는 시청률이 4~5%대에 머물렀습니다.

첫 방송에서 김신영은 가수 양희은의 소개로 무대에 등장해 양희은과 함께 ‘행복의 나라로’를 부르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김신영의 첫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스페셜 게스트로 송은이, 이계인, 나비, 에일리, 박현빈, 브레이브걸스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달궜고, 객석에 앉아 있던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카메라에 잡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김신영은 “앞으로 전국 팔도 방방곡곡 여러분들을 만나게 될 일요일의 막내딸 김신영”이라며 “새싹이라고 생각해 사랑의 자양분을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고 큰절을 했습니다.

오는 23일(일)에는 김신영의 고향인 대구 달서구 편이 방송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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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17 10:46:35
    • 수정2022-10-17 13: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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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별세한 송해 후임으로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은 김신영이 처음 진행한 방송이 시청률 9.2%를 기록했습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16일) 방송된 김신영의 첫 방송 ‘전국노래자랑’ 경기도 하남시 편 시청률이 9.2%로 집계됐습니다.

‘전국노래자랑’은 송해가 MC를 보던 시절 안정적으로 10%대 시청률을 유지해오던 프로그램이었지만, 송해가 건강 문제로 자리를 비우는 날이 많았던 올해 상반기에는 시청률이 4~5%대에 머물렀습니다.

첫 방송에서 김신영은 가수 양희은의 소개로 무대에 등장해 양희은과 함께 ‘행복의 나라로’를 부르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김신영의 첫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스페셜 게스트로 송은이, 이계인, 나비, 에일리, 박현빈, 브레이브걸스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달궜고, 객석에 앉아 있던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카메라에 잡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김신영은 “앞으로 전국 팔도 방방곡곡 여러분들을 만나게 될 일요일의 막내딸 김신영”이라며 “새싹이라고 생각해 사랑의 자양분을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고 큰절을 했습니다.

오는 23일(일)에는 김신영의 고향인 대구 달서구 편이 방송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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