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 “국회의원이 간첩?”vs“사상의 자유”…김문수 발언에 여야, 또 ‘충돌’
입력 2022.10.17 (15:04)
수정 2022.10.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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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근로복지공단 등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오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총살감', '김일성주의자' 라고 말하고, 윤건영 의원이 '수령에게 충성한다'고 말한 김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국회 모욕죄 및 위증죄 등으로 고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측은 '사상의 자유'라며 엄호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립하며 국감장은 다시 한번 고성으로 얼룩졌습니다.
치열한 설전이 벌어졌던 국감 현장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더불어민주당 측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총살감', '김일성주의자' 라고 말하고, 윤건영 의원이 '수령에게 충성한다'고 말한 김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국회 모욕죄 및 위증죄 등으로 고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측은 '사상의 자유'라며 엄호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립하며 국감장은 다시 한번 고성으로 얼룩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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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감현장] “국회의원이 간첩?”vs“사상의 자유”…김문수 발언에 여야, 또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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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17 15:04:45
- 수정2022-10-17 15:39:11
17일 근로복지공단 등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오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총살감', '김일성주의자' 라고 말하고, 윤건영 의원이 '수령에게 충성한다'고 말한 김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국회 모욕죄 및 위증죄 등으로 고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측은 '사상의 자유'라며 엄호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립하며 국감장은 다시 한번 고성으로 얼룩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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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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