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대통령 관저 마지막 점검 중…공간 낡아 오래 걸려”

입력 2022.10.17 (17:07) 수정 2022.10.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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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의 막바지 보안 안전 점검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7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입주 관련 질문에 “거의 마지막 최종적인 점검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남동 관저 입주가 왜 늦어지느냐’는 질문에 “외교부 장관 공관을 대통령 관저로 바꾸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훨씬 더 공간이 많이 낡아 있었다”며 “그러다 보니 여러 가지 보안 안전 시설을 마련하는 데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이달 안에 관저 입주를 마칠 거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입주 시기는 특정해서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입주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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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대통령 관저 마지막 점검 중…공간 낡아 오래 걸려”
    • 입력 2022-10-17 17:07:39
    • 수정2022-10-17 17:07:53
    정치
대통령실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의 막바지 보안 안전 점검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7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입주 관련 질문에 “거의 마지막 최종적인 점검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남동 관저 입주가 왜 늦어지느냐’는 질문에 “외교부 장관 공관을 대통령 관저로 바꾸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훨씬 더 공간이 많이 낡아 있었다”며 “그러다 보니 여러 가지 보안 안전 시설을 마련하는 데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이달 안에 관저 입주를 마칠 거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입주 시기는 특정해서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입주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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