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전국체전 목표 초과 달성 제주…성과와 과제는?

입력 2022.10.17 (19:42) 수정 2022.10.1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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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 전국체전에서 열전을 펼친 제주선수단이 초과 목표달성이라 성과를 안고 돌아왔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린 대회라 참가 선수들의 감회도 달랐을 거라 보이는데요.

오늘 7시 대담에선 제주도체육회 부평국 회장과 함께 제주선수단의 성과와 제주 체육계의 과제를 짚어봅니다.

부 회장님 안녕하세요.

지난 주, 울산광역시 일대에서 열려 폐막한 제103회 전국체전, 제주 선수단의 활약 전반적으로 어땠습니까?

[앵커]

지난해 전국체전의 경우 19살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만 열렸죠.

이번 전국체전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돼 의미가 남달랐을 것 같은데요?

[앵커]

제주 선수단이 목표 메달 수였던 68개를 넘어 96개의 메달을 획득했어요.

메달 획득 성적으로 봤을 때 지난 코로나 여파에도 좋은 성과를 거뒀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앵커]

기록종목에서 제주선수단은 32개의 메달을 예상했는데 61개의 메달을 획득 했죠.

특히 사격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오예진 선수가 40년 만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보여줬어요?

[앵커]

토너먼트 종목 중 축구와 야구 등 단체전 종목에서는 좀 부진했습니다.

상대적인 인프라 부족이 이유일까요?

제주 체육계에서 전국체전에선 계속 회자되는 부족함인데, 개선이 필요할텐데,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신지요?

[앵커]

그래도 이번 체전에서 보면 19살 이하부의 경기력이 향상됐다는 게 눈에 띄더라고요?

제주 미래체육을 위해선 반가운 소식이잖아요?

[앵커]

지난해 전국체전을 계기로 제주 특성화 종목을 선정해서 초중고 선수 육성 체계 구축과 대학, 직장운동부와 연계한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죠.

지금까지 상황은 어떻습니까?

[앵커]

제주도가 2026년 전국체전 유치에 나섰죠.

이미 제주에서는 1998년과 2002년, 그리고 2014년 세 차례 전국체전이 열렸어요.

이번에도 유치 계획을 세우게 된 계기가 있으신지요?

[앵커]

12월에 제주에서 열릴지 여부가 결정되죠.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앵커]

제주도 체육계의 발전과 함께 특히 청소년의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토대 마련에 더욱 힘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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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담] 전국체전 목표 초과 달성 제주…성과와 과제는?
    • 입력 2022-10-17 19:42:04
    • 수정2022-10-17 20:01:01
    뉴스7(제주)
[앵커]

지난 주 전국체전에서 열전을 펼친 제주선수단이 초과 목표달성이라 성과를 안고 돌아왔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린 대회라 참가 선수들의 감회도 달랐을 거라 보이는데요.

오늘 7시 대담에선 제주도체육회 부평국 회장과 함께 제주선수단의 성과와 제주 체육계의 과제를 짚어봅니다.

부 회장님 안녕하세요.

지난 주, 울산광역시 일대에서 열려 폐막한 제103회 전국체전, 제주 선수단의 활약 전반적으로 어땠습니까?

[앵커]

지난해 전국체전의 경우 19살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만 열렸죠.

이번 전국체전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돼 의미가 남달랐을 것 같은데요?

[앵커]

제주 선수단이 목표 메달 수였던 68개를 넘어 96개의 메달을 획득했어요.

메달 획득 성적으로 봤을 때 지난 코로나 여파에도 좋은 성과를 거뒀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앵커]

기록종목에서 제주선수단은 32개의 메달을 예상했는데 61개의 메달을 획득 했죠.

특히 사격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오예진 선수가 40년 만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보여줬어요?

[앵커]

토너먼트 종목 중 축구와 야구 등 단체전 종목에서는 좀 부진했습니다.

상대적인 인프라 부족이 이유일까요?

제주 체육계에서 전국체전에선 계속 회자되는 부족함인데, 개선이 필요할텐데,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신지요?

[앵커]

그래도 이번 체전에서 보면 19살 이하부의 경기력이 향상됐다는 게 눈에 띄더라고요?

제주 미래체육을 위해선 반가운 소식이잖아요?

[앵커]

지난해 전국체전을 계기로 제주 특성화 종목을 선정해서 초중고 선수 육성 체계 구축과 대학, 직장운동부와 연계한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죠.

지금까지 상황은 어떻습니까?

[앵커]

제주도가 2026년 전국체전 유치에 나섰죠.

이미 제주에서는 1998년과 2002년, 그리고 2014년 세 차례 전국체전이 열렸어요.

이번에도 유치 계획을 세우게 된 계기가 있으신지요?

[앵커]

12월에 제주에서 열릴지 여부가 결정되죠.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앵커]

제주도 체육계의 발전과 함께 특히 청소년의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토대 마련에 더욱 힘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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