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감, 부울경 특별연합·부유식 해상풍력 ‘공방’

입력 2022.10.17 (22:43) 수정 2022.10.1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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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울산시에 대한 첫 국회 국정감사가 실시됐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울산과 경남이 파기를 선언한 부울경 특별연합은 오랜 논의를 거친 뒤 출범했고 예산까지 확보했는데 김두겸 시장이 단순히 정치적 손익에 따라 어깃장을 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전임 송철호 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한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의 부작용을 지적하고 송 시장이 각종 위원회를 크게 늘리는 등 시정을 방만하게 운영해 빚이 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부울경 협력이 필요한 사안은 함께 대응하겠다며 예산을 낭비하는 위원회는 정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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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국감, 부울경 특별연합·부유식 해상풍력 ‘공방’
    • 입력 2022-10-17 22:43:33
    • 수정2022-10-17 22:53:56
    뉴스7(울산)
민선 8기 울산시에 대한 첫 국회 국정감사가 실시됐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울산과 경남이 파기를 선언한 부울경 특별연합은 오랜 논의를 거친 뒤 출범했고 예산까지 확보했는데 김두겸 시장이 단순히 정치적 손익에 따라 어깃장을 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전임 송철호 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한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의 부작용을 지적하고 송 시장이 각종 위원회를 크게 늘리는 등 시정을 방만하게 운영해 빚이 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부울경 협력이 필요한 사안은 함께 대응하겠다며 예산을 낭비하는 위원회는 정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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