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역대 최대 하락
입력 2022.10.18 (10:33)
수정 2022.10.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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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8월까지 전국과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하락률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실거래가지수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올해 8월 1.88% 떨어져, 8월까지 누적 하락률이 -5.16%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1∼8월 누계 기준으로 종전 최대 하락치인 2010년의 -1.71%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2006년 실거래가지수 조사 이래 연간 최대 하락률인 2008년 -4.01%도 넘어섰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도 올해 8월 전월 대비 2.53% 내리며 1∼8월 누적 7.65% 하락했습니다.
이 역시 2010년 1∼8월(-6.06%) 누적 하락률을 넘어섰고, 연간 최대 하락률인 2012년(-6.81%)보다도 높습니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지수도 8월 기준 2.56% 떨어져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8월 서울 아파트 권역별 실거래가지수는 강남 4구가 있는 동남권이 -3.16%로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어 영등포·양천·강서구 등이 있는 서남권이 2.80% 하락했고,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이 있는 동북권이 2.41%, 은평·마포·서대문구 등이 있는 서북권은 1.66%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실거래가지수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올해 8월 1.88% 떨어져, 8월까지 누적 하락률이 -5.16%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1∼8월 누계 기준으로 종전 최대 하락치인 2010년의 -1.71%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2006년 실거래가지수 조사 이래 연간 최대 하락률인 2008년 -4.01%도 넘어섰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도 올해 8월 전월 대비 2.53% 내리며 1∼8월 누적 7.65% 하락했습니다.
이 역시 2010년 1∼8월(-6.06%) 누적 하락률을 넘어섰고, 연간 최대 하락률인 2012년(-6.81%)보다도 높습니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지수도 8월 기준 2.56% 떨어져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8월 서울 아파트 권역별 실거래가지수는 강남 4구가 있는 동남권이 -3.16%로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어 영등포·양천·강서구 등이 있는 서남권이 2.80% 하락했고,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이 있는 동북권이 2.41%, 은평·마포·서대문구 등이 있는 서북권은 1.66%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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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역대 최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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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18 10:33:16
- 수정2022-10-18 10:44:41

올해 들어 8월까지 전국과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하락률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실거래가지수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올해 8월 1.88% 떨어져, 8월까지 누적 하락률이 -5.16%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1∼8월 누계 기준으로 종전 최대 하락치인 2010년의 -1.71%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2006년 실거래가지수 조사 이래 연간 최대 하락률인 2008년 -4.01%도 넘어섰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도 올해 8월 전월 대비 2.53% 내리며 1∼8월 누적 7.65% 하락했습니다.
이 역시 2010년 1∼8월(-6.06%) 누적 하락률을 넘어섰고, 연간 최대 하락률인 2012년(-6.81%)보다도 높습니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지수도 8월 기준 2.56% 떨어져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8월 서울 아파트 권역별 실거래가지수는 강남 4구가 있는 동남권이 -3.16%로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어 영등포·양천·강서구 등이 있는 서남권이 2.80% 하락했고,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이 있는 동북권이 2.41%, 은평·마포·서대문구 등이 있는 서북권은 1.66%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실거래가지수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올해 8월 1.88% 떨어져, 8월까지 누적 하락률이 -5.16%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1∼8월 누계 기준으로 종전 최대 하락치인 2010년의 -1.71%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2006년 실거래가지수 조사 이래 연간 최대 하락률인 2008년 -4.01%도 넘어섰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도 올해 8월 전월 대비 2.53% 내리며 1∼8월 누적 7.65% 하락했습니다.
이 역시 2010년 1∼8월(-6.06%) 누적 하락률을 넘어섰고, 연간 최대 하락률인 2012년(-6.81%)보다도 높습니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지수도 8월 기준 2.56% 떨어져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8월 서울 아파트 권역별 실거래가지수는 강남 4구가 있는 동남권이 -3.16%로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어 영등포·양천·강서구 등이 있는 서남권이 2.80% 하락했고,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이 있는 동북권이 2.41%, 은평·마포·서대문구 등이 있는 서북권은 1.66%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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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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