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 지속’ 복지시스템 안정화에 인력 60여 명 추가 배치
입력 2022.10.18 (15:20)
수정 2022.10.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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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일 개통 이후 오류가 지속되고 있는 복지시스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정상화를 위해 인력 60여 명이 긴급 투입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8일) 조규홍 장관 주재로 노대명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시스템 안정화 추진단’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사업 수행기관인 LG CNS의 김영섭 대표이사는 “한국정보기술, VTW 등 컨소시엄사와 협의해 개발 인력 60명을 추가 배치해 시스템을 조속히 안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규홍 장관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조속히 안정화하면서 매달 지급되는 생계급여, 기초연금 등의 사회보장급여가 차질없이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노대명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이달 안에 정상화가 가능한가’라는 질의에 “9월 말 이후 현재까지 61명의 개발자가 이탈한 상황”이라며 “컨소시엄 내부 또는 외부에서 개발인력을 구해서 충원하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많은 기능이 작동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실제 복지당국에 따르면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사업단은 올해 3분기까지 343명의 인력을 투입했으나 307명이 퇴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8일) 조규홍 장관 주재로 노대명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시스템 안정화 추진단’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사업 수행기관인 LG CNS의 김영섭 대표이사는 “한국정보기술, VTW 등 컨소시엄사와 협의해 개발 인력 60명을 추가 배치해 시스템을 조속히 안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규홍 장관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조속히 안정화하면서 매달 지급되는 생계급여, 기초연금 등의 사회보장급여가 차질없이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노대명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이달 안에 정상화가 가능한가’라는 질의에 “9월 말 이후 현재까지 61명의 개발자가 이탈한 상황”이라며 “컨소시엄 내부 또는 외부에서 개발인력을 구해서 충원하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많은 기능이 작동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실제 복지당국에 따르면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사업단은 올해 3분기까지 343명의 인력을 투입했으나 307명이 퇴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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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류 지속’ 복지시스템 안정화에 인력 60여 명 추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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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18 15:20:11
- 수정2022-10-18 15:20:56
지난달 6일 개통 이후 오류가 지속되고 있는 복지시스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정상화를 위해 인력 60여 명이 긴급 투입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8일) 조규홍 장관 주재로 노대명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시스템 안정화 추진단’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사업 수행기관인 LG CNS의 김영섭 대표이사는 “한국정보기술, VTW 등 컨소시엄사와 협의해 개발 인력 60명을 추가 배치해 시스템을 조속히 안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규홍 장관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조속히 안정화하면서 매달 지급되는 생계급여, 기초연금 등의 사회보장급여가 차질없이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노대명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이달 안에 정상화가 가능한가’라는 질의에 “9월 말 이후 현재까지 61명의 개발자가 이탈한 상황”이라며 “컨소시엄 내부 또는 외부에서 개발인력을 구해서 충원하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많은 기능이 작동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실제 복지당국에 따르면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사업단은 올해 3분기까지 343명의 인력을 투입했으나 307명이 퇴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8일) 조규홍 장관 주재로 노대명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시스템 안정화 추진단’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사업 수행기관인 LG CNS의 김영섭 대표이사는 “한국정보기술, VTW 등 컨소시엄사와 협의해 개발 인력 60명을 추가 배치해 시스템을 조속히 안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규홍 장관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조속히 안정화하면서 매달 지급되는 생계급여, 기초연금 등의 사회보장급여가 차질없이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노대명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이달 안에 정상화가 가능한가’라는 질의에 “9월 말 이후 현재까지 61명의 개발자가 이탈한 상황”이라며 “컨소시엄 내부 또는 외부에서 개발인력을 구해서 충원하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많은 기능이 작동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실제 복지당국에 따르면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사업단은 올해 3분기까지 343명의 인력을 투입했으나 307명이 퇴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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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기자 4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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