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독립운동사’ 편찬 필요”…전남도, “적극 검토” 외

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이 제366회 임시회의 도정질문에서 올바른 역사 인식 수립을 위해 '전남독립운동사' 편찬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의원은 또 의향 전남의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독립운동팀'의 직제 신설도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는 의향 전남을 도정의 핵심 정책 방향으로 삼고 전남독립운동사 편찬과 독립운동팀 신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한 달 동안 ‘불법어업 합동단속’ 실시

전라남도가 가을철 성육기 어패류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합니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 어선의 불법조업과 무면허 해조류 양식시설 설치 그리고 어업질서 등을 저해하는 행위입니다.

전남도는 불법어업 우심 해역에 어업지도선을 집중 배치해 단속에 들어가고 적발된 불법어업 행위자는 수산관계법령에 따라 사법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목포시, 전국체전 선수단 환영식 개최

목포시가 103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환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18개 종목 183명이 출전한 목포시 선수단은 목포시청 하키팀과 문태고 육상팀 등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모두 10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편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은 2023년 10월13일부터 19일까지 7일동안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신안천일염’ 소비패턴에 맞춰 10kg 소포장 도입

신안천일염이 소비자들의 생활방식 변화에 맞춰 10년만에 10㎏ 단위의 소포장이 도입됩니다.

신안천일염은 2013년 30㎏ 포대에서 20㎏ 포대로 포장 단위를 축소해 판매되고 있지만 소비자의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kg 포장을 시작한지 10년 만에 10kg 포장으로 전환될 계획입니다.

신안군은 이에 따라 10㎏ 포장 정착 지원은 물론 천일염 포장재 박스화와 소포장화 등 천일염의 고급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