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또 후진국형 사고…예방책은?
입력 2022.10.18 (23:48)
수정 2022.10.1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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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끼임 사고에 대해선 조사가 진행중인데요.
조사 핵심은 무엇인지, 사전에 막을 수는 없었는지 재발 방지 대책은 없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 나와 있습니다.
SPL 제빵 공장에서 발생한 ‘끼임 사고’는 흔히 '후진국형 사고'라고 부릅니다.
안전장치만 있어도 예방할 수 있는 사고인데, 사고가 난 혼합기는 안전장치가 전혀 없었습니까?
[앵커]
궁금한 게 하나 있습니다.
사고 발생 일주일 전에도 비슷한 끼임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는데, 그 땐 어떤 조치가 이뤄졌습니까?
[앵커]
사고 당시 피해자가 혼자 일을 하다가 변을 당했죠.
위험한 작업장에는 보통 ‘2인 1조’ 작업을 규정하고 있는데 SPL에는 이런 규정이 없습니까?
[앵커]
안전 조치가 없었다는 측면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데, 계열사 SPL 외에 모그룹 SPC에도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까?
[앵커]
소비자들의 분노는 이 사진 한 장이 불씨가 됐습니다.
사진을 보니 사고 혼합기는 천으로 가리고 사고 다음 날부터 계속 작업이 이뤄졌다는 거죠?
[앵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산업 재해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고요.
사각지대도 여전합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 우리 사회에 어떤 논의들이 더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현재 끼임 사고에 대해선 조사가 진행중인데요.
조사 핵심은 무엇인지, 사전에 막을 수는 없었는지 재발 방지 대책은 없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 나와 있습니다.
SPL 제빵 공장에서 발생한 ‘끼임 사고’는 흔히 '후진국형 사고'라고 부릅니다.
안전장치만 있어도 예방할 수 있는 사고인데, 사고가 난 혼합기는 안전장치가 전혀 없었습니까?
[앵커]
궁금한 게 하나 있습니다.
사고 발생 일주일 전에도 비슷한 끼임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는데, 그 땐 어떤 조치가 이뤄졌습니까?
[앵커]
사고 당시 피해자가 혼자 일을 하다가 변을 당했죠.
위험한 작업장에는 보통 ‘2인 1조’ 작업을 규정하고 있는데 SPL에는 이런 규정이 없습니까?
[앵커]
안전 조치가 없었다는 측면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데, 계열사 SPL 외에 모그룹 SPC에도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까?
[앵커]
소비자들의 분노는 이 사진 한 장이 불씨가 됐습니다.
사진을 보니 사고 혼합기는 천으로 가리고 사고 다음 날부터 계속 작업이 이뤄졌다는 거죠?
[앵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산업 재해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고요.
사각지대도 여전합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 우리 사회에 어떤 논의들이 더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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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층인터뷰] 또 후진국형 사고…예방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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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18 23:48:26
- 수정2022-10-19 00:15:56
[앵커]
현재 끼임 사고에 대해선 조사가 진행중인데요.
조사 핵심은 무엇인지, 사전에 막을 수는 없었는지 재발 방지 대책은 없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 나와 있습니다.
SPL 제빵 공장에서 발생한 ‘끼임 사고’는 흔히 '후진국형 사고'라고 부릅니다.
안전장치만 있어도 예방할 수 있는 사고인데, 사고가 난 혼합기는 안전장치가 전혀 없었습니까?
[앵커]
궁금한 게 하나 있습니다.
사고 발생 일주일 전에도 비슷한 끼임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는데, 그 땐 어떤 조치가 이뤄졌습니까?
[앵커]
사고 당시 피해자가 혼자 일을 하다가 변을 당했죠.
위험한 작업장에는 보통 ‘2인 1조’ 작업을 규정하고 있는데 SPL에는 이런 규정이 없습니까?
[앵커]
안전 조치가 없었다는 측면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데, 계열사 SPL 외에 모그룹 SPC에도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까?
[앵커]
소비자들의 분노는 이 사진 한 장이 불씨가 됐습니다.
사진을 보니 사고 혼합기는 천으로 가리고 사고 다음 날부터 계속 작업이 이뤄졌다는 거죠?
[앵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산업 재해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고요.
사각지대도 여전합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 우리 사회에 어떤 논의들이 더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현재 끼임 사고에 대해선 조사가 진행중인데요.
조사 핵심은 무엇인지, 사전에 막을 수는 없었는지 재발 방지 대책은 없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 나와 있습니다.
SPL 제빵 공장에서 발생한 ‘끼임 사고’는 흔히 '후진국형 사고'라고 부릅니다.
안전장치만 있어도 예방할 수 있는 사고인데, 사고가 난 혼합기는 안전장치가 전혀 없었습니까?
[앵커]
궁금한 게 하나 있습니다.
사고 발생 일주일 전에도 비슷한 끼임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는데, 그 땐 어떤 조치가 이뤄졌습니까?
[앵커]
사고 당시 피해자가 혼자 일을 하다가 변을 당했죠.
위험한 작업장에는 보통 ‘2인 1조’ 작업을 규정하고 있는데 SPL에는 이런 규정이 없습니까?
[앵커]
안전 조치가 없었다는 측면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데, 계열사 SPL 외에 모그룹 SPC에도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까?
[앵커]
소비자들의 분노는 이 사진 한 장이 불씨가 됐습니다.
사진을 보니 사고 혼합기는 천으로 가리고 사고 다음 날부터 계속 작업이 이뤄졌다는 거죠?
[앵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산업 재해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고요.
사각지대도 여전합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 우리 사회에 어떤 논의들이 더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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