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오늘도 때 이른 추위…서울에는 첫얼음

입력 2022.10.19 (09:16) 수정 2022.10.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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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갔습니다.

서울의 경우 4.4도로 하루 만에 올가을 최저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예년보다 보름이나 빨리 첫얼음이 관측되었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강원 내륙 산지, 경북 내륙, 지리산 부근은 0도 아래로 떨어져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때 이른 추위는 내일 낮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17도, 광주와 대구 18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올라가겠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보다는 2도에서 5도 정도 낮아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전남 동부, 경상도 지역은 대기가 더욱 건조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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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19 09:16:28
    • 수정2022-10-19 09:21:20
    아침뉴스타임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갔습니다.

서울의 경우 4.4도로 하루 만에 올가을 최저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예년보다 보름이나 빨리 첫얼음이 관측되었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강원 내륙 산지, 경북 내륙, 지리산 부근은 0도 아래로 떨어져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때 이른 추위는 내일 낮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17도, 광주와 대구 18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올라가겠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보다는 2도에서 5도 정도 낮아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전남 동부, 경상도 지역은 대기가 더욱 건조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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