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살해 모자 CCTV 공개…유족 “피해자 두려움 호소”

대전에서 어머니와 10대 아들이 공모해 40대 가장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범행 당일 이들의 행적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CCTV를 분석하는 한편 현장 검증 등을 통해 모자의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신을 피해자 유족이라고 밝힌 사람이 한 인터넷 게시판에 피해자가 "살해 위협을 느껴 두려움을 호소해왔다"며 피해자 앞으로 보험 9개가 가입된 점 등을 들어 이번 사건이 계획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