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짜리 동전 빼돌려 시중에 판 한은 직원 등 검거

입력 2022.10.19 (21:58) 수정 2022.10.19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전경찰청은 100원짜리 동전 24만 개를 빼돌려 시중에 판 혐의로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60대 직원 A씨와 40대 화폐 수집상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말 B씨의 부탁을 받고 한국은행에 보관돼 있던 2018년에서 2019년산 100원짜리 동전 24만 개를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동전은 유통량이 적어 시중에서 고가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로 B씨는 동전 가운데 20% 안팎을 액면가의 80배가량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00원짜리 동전 빼돌려 시중에 판 한은 직원 등 검거
    • 입력 2022-10-19 21:58:42
    • 수정2022-10-19 22:01:40
    뉴스9(대전)
대전경찰청은 100원짜리 동전 24만 개를 빼돌려 시중에 판 혐의로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60대 직원 A씨와 40대 화폐 수집상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말 B씨의 부탁을 받고 한국은행에 보관돼 있던 2018년에서 2019년산 100원짜리 동전 24만 개를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동전은 유통량이 적어 시중에서 고가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로 B씨는 동전 가운데 20% 안팎을 액면가의 80배가량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