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반지 낀 GSW…‘커리 33점’ 개막전 승리

미국 프로농구가 개막전에서 지난시즌 챔피언 골든스테이트가 LA레이커스를 꺾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주인공은 역시! 커리였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의 챔피언 반지 행사로 시작된 새 시즌 첫 경기!

석점 라인 한참 떨어진 곳에서 커리가 뛰어올랐는데 정확히 림에 꽂힙니다.

상대 수비를 따돌리면서 슛~ 커리표 석 점에 보너스 자유투까지!

세리머니는 누워서도 할 수 있네요.

LA 레이커스도 르브론 제임스가 31득점으로 힘을 냈지만 33점 맹활약한 커리를 앞세워 골든스테이트가 개막전 승리를 가져가며, 산뜻한 새 시즌 출발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