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서울 은마아파트, 19년 만에 재건축 심의 통과…최고 35층
입력 2022.10.20 (00:27) 수정 2022.10.20 (00:31) 뉴스라인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서울 강남 재건축의 상징으로 꼽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계획안이 오늘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재건축 조합을 설립한 지 19년 만에 심의를 통과한 것인데 앞으로 서울지역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윤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1979년 준공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오늘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 계획과 정비구역 심의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2003년부터 재건축을 추진해온 은마아파트는 우여곡절 끝에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지 19년 만에, 또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된 지 5년 만에 재건축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재건축은 최고 35층, 33개 동, 5천 778세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공주택은 678세대입니다.

건폐율은 50% 이하, 상한 용적률은 250% 이하가 적용됩니다.

[김장수/서울시 공동주택지원과장 : "보차(보행자·차량)혼용통로 계획이나 공원 조성과 같은 공공기여 계획을 통해서 주변 생활권과 조화로운 정비계획을 수립함에 됨에 따라서 인접한 주변 지역도 함께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재건축 조합설립 추진 단계인 은마아파트는 이후 조합 설립을 거쳐 서울시 건축 심의를 받게 됩니다.

[함영진/직방 빅데이터 랩장 : "(재건축을 추진한 지) 19년 만에 본궤도에 올랐다는 상징성과 저층단지 개발 이후에 강남권도 10층 이상의 중층단지 개발이 진행된다는 의미가 크겠습니다."]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심의 통과로 서울 시내 주요 재건축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건축 규제 완화 의지를 밝힌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뒤 잠실주공5단지와 여의도 공작아파트의 정비계획안이 잇따라 도시계획위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KBS 뉴스 윤나경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
  • 서울 은마아파트, 19년 만에 재건축 심의 통과…최고 35층
    • 입력 2022-10-20 00:27:56
    • 수정2022-10-20 00:31:38
    뉴스라인
[앵커]

서울 강남 재건축의 상징으로 꼽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계획안이 오늘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재건축 조합을 설립한 지 19년 만에 심의를 통과한 것인데 앞으로 서울지역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윤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1979년 준공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오늘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 계획과 정비구역 심의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2003년부터 재건축을 추진해온 은마아파트는 우여곡절 끝에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지 19년 만에, 또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된 지 5년 만에 재건축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재건축은 최고 35층, 33개 동, 5천 778세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공주택은 678세대입니다.

건폐율은 50% 이하, 상한 용적률은 250% 이하가 적용됩니다.

[김장수/서울시 공동주택지원과장 : "보차(보행자·차량)혼용통로 계획이나 공원 조성과 같은 공공기여 계획을 통해서 주변 생활권과 조화로운 정비계획을 수립함에 됨에 따라서 인접한 주변 지역도 함께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재건축 조합설립 추진 단계인 은마아파트는 이후 조합 설립을 거쳐 서울시 건축 심의를 받게 됩니다.

[함영진/직방 빅데이터 랩장 : "(재건축을 추진한 지) 19년 만에 본궤도에 올랐다는 상징성과 저층단지 개발 이후에 강남권도 10층 이상의 중층단지 개발이 진행된다는 의미가 크겠습니다."]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심의 통과로 서울 시내 주요 재건축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건축 규제 완화 의지를 밝힌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뒤 잠실주공5단지와 여의도 공작아파트의 정비계획안이 잇따라 도시계획위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KBS 뉴스 윤나경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