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량 돌진 사고로 큰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전 11시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횡성휴게소 진입로...
흰 승합차가 빠르게 달려와 주차장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내달려 건물을 들이받습니다.
충격에 튕겨 오른 차는 사람까지 친 뒤 멈췄습니다.
차에 치인 62살 강 모 씨가 숨졌고, 다른 보행자 한 명과 승합차 운전자 등 모두 8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운전자는 '급발진 사고'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보다 하루 앞서 경북 영덕의 국도 휴게소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났습니다.
70대가 몰던 승용차가 휴게소 계단을 들이받아 50대 남성이 하반신을 심하게 다치는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와 액셀을 착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낮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양재나들목 인근에서, 승객 없이 달리던 고속버스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해 승객 31명이 탄 고속버스를 추돌했습니다.
추돌당한 버스는 방음벽까지 들이받고 멈췄는데, 승객 20여 명이 다쳐 치료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량 돌진 사고로 큰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전 11시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횡성휴게소 진입로...
흰 승합차가 빠르게 달려와 주차장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내달려 건물을 들이받습니다.
충격에 튕겨 오른 차는 사람까지 친 뒤 멈췄습니다.
차에 치인 62살 강 모 씨가 숨졌고, 다른 보행자 한 명과 승합차 운전자 등 모두 8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운전자는 '급발진 사고'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보다 하루 앞서 경북 영덕의 국도 휴게소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났습니다.
70대가 몰던 승용차가 휴게소 계단을 들이받아 50대 남성이 하반신을 심하게 다치는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와 액셀을 착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낮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양재나들목 인근에서, 승객 없이 달리던 고속버스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해 승객 31명이 탄 고속버스를 추돌했습니다.
추돌당한 버스는 방음벽까지 들이받고 멈췄는데, 승객 20여 명이 다쳐 치료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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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2-10-20 00:29:28
- 수정2022-10-20 00:35:59
[앵커]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량 돌진 사고로 큰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전 11시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횡성휴게소 진입로...
흰 승합차가 빠르게 달려와 주차장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내달려 건물을 들이받습니다.
충격에 튕겨 오른 차는 사람까지 친 뒤 멈췄습니다.
차에 치인 62살 강 모 씨가 숨졌고, 다른 보행자 한 명과 승합차 운전자 등 모두 8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운전자는 '급발진 사고'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보다 하루 앞서 경북 영덕의 국도 휴게소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났습니다.
70대가 몰던 승용차가 휴게소 계단을 들이받아 50대 남성이 하반신을 심하게 다치는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와 액셀을 착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낮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양재나들목 인근에서, 승객 없이 달리던 고속버스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해 승객 31명이 탄 고속버스를 추돌했습니다.
추돌당한 버스는 방음벽까지 들이받고 멈췄는데, 승객 20여 명이 다쳐 치료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량 돌진 사고로 큰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전 11시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횡성휴게소 진입로...
흰 승합차가 빠르게 달려와 주차장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내달려 건물을 들이받습니다.
충격에 튕겨 오른 차는 사람까지 친 뒤 멈췄습니다.
차에 치인 62살 강 모 씨가 숨졌고, 다른 보행자 한 명과 승합차 운전자 등 모두 8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운전자는 '급발진 사고'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보다 하루 앞서 경북 영덕의 국도 휴게소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났습니다.
70대가 몰던 승용차가 휴게소 계단을 들이받아 50대 남성이 하반신을 심하게 다치는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와 액셀을 착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낮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양재나들목 인근에서, 승객 없이 달리던 고속버스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해 승객 31명이 탄 고속버스를 추돌했습니다.
추돌당한 버스는 방음벽까지 들이받고 멈췄는데, 승객 20여 명이 다쳐 치료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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