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냉동창고 화재로 연기 치솟아…주민 대피

입력 2022.10.20 (08:02) 수정 2022.10.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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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수산물유통업체 냉동창고에 불이 나 창고를 모두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오늘(20일) 오전 7시 25분쯤 제주시 이호동의 한 수산물유통업체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30분 만에 불길을 진압했지만, 이 불로 냉동창고가 모두 불에 탔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이 나면서 검은 연기가 거세게 솟구치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한때 긴급 대피하고 불이 났다는 119신고도 쇄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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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냉동창고 화재로 연기 치솟아…주민 대피
    • 입력 2022-10-20 08:02:28
    • 수정2022-10-20 08:59:40
    사회
제주의 한 수산물유통업체 냉동창고에 불이 나 창고를 모두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오늘(20일) 오전 7시 25분쯤 제주시 이호동의 한 수산물유통업체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30분 만에 불길을 진압했지만, 이 불로 냉동창고가 모두 불에 탔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이 나면서 검은 연기가 거세게 솟구치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한때 긴급 대피하고 불이 났다는 119신고도 쇄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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