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주요 데이터센터 사업자 긴급점검 회의 개최

입력 2022.10.20 (09:17) 수정 2022.10.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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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요 데이터센터(IDC) 사업자들과 설비 보호조치 등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엽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0일) 오후 2시 반 경기도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에서 박윤규 제2차관 주재로 주요 IDC 사업자들과 보호조치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데이터센터 설비 운영실태와 비상대비 조치 등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15일 발생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와 관련, 카카오가 어제(19일) 개최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서 홍은택 대표는 "(판교 IDC) 건물 지하 3층 천장에 카카오와 연결되는 전선케이블이 있었는데, 이것이 리튬 배터리에서 난 불의 영향을 받아 수천 대 서버가 다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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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기정통부, 주요 데이터센터 사업자 긴급점검 회의 개최
    • 입력 2022-10-20 09:17:08
    • 수정2022-10-20 09:19:39
    IT·과학
정부가 주요 데이터센터(IDC) 사업자들과 설비 보호조치 등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엽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0일) 오후 2시 반 경기도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에서 박윤규 제2차관 주재로 주요 IDC 사업자들과 보호조치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데이터센터 설비 운영실태와 비상대비 조치 등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15일 발생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와 관련, 카카오가 어제(19일) 개최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서 홍은택 대표는 "(판교 IDC) 건물 지하 3층 천장에 카카오와 연결되는 전선케이블이 있었는데, 이것이 리튬 배터리에서 난 불의 영향을 받아 수천 대 서버가 다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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